안정환은 8일 자신의 공식 팬사이트(www.terious.co.kr)에 “돌이켜 볼 때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좋지 못했던 것 같고 준비도 철저히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몰디브 경기를 거울삼아 앞으로 여러분에게 실망을 주는 경기는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한국대표팀은 지난달 31일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7조 원정경기에서 약체 몰디브와 득점 없이 비겼고 이 때문에 움베르토 쿠엘류 감독의 경질론까지 대두되고 있는 상태다.
김성규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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