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엔 경영, 수구,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다이빙 등 수영 4대 종목이 모두 열리며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부문이 신설됐다.
유년부에서 일반부까지 6개부로 나뉘어 총 1383명이 출전하며 특히 경영부문에는 올 8월 아테네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각 국에 2개의 공인대회를 지정하는데 동아수영대회가 그중 하나다.
유망주는 지난 2월 브라질에서 열린 월드컵수영대회 여자 배영 50m에서 우승한 이남은(화진여중3). 유승현(한국체대3)도 지난해 11월 대전에서 열린 월드컵수영대회 남자 평영 100m 금메달리스트다.
이번 대회는 KBS 2TV가 19, 20, 23일 생중계한다.
전창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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