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3쿼터에서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와 샤킬 오닐을 막지 못해 62-65로 역전당했으나 4쿼터에서 강력한 수비를 펼쳐 10개의 턴오버를 이끌어내며 승기를 잡았다.
뉴올리언스 호니츠-마이애미 히트의 플레이오프 1회전 6차전에서는 뉴올리언스가 89-83으로 승리하며 3승3패를 기록했다.
한편 AP통신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포워드 케빈 가넷(28·2m11)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가넷은 올 시즌 리바운드 1위(경기당 13.9개), 득점 3위(경기당 24.2점)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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