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프로의 타·打·타]<44>기차레일 위에서 퍼팅하기

  • 입력 2004년 5월 3일 22시 01분


이번 주에는 퍼팅의 방향성을 좋게 하는 이미지 한가지를 알려 드리고자 한다.

골프는 상상력이 풍부한 골퍼가 좋은 실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골프게임의 모든 샷은 있지도 않은 선과 길로 가야 하기에 항상 상상의 선을 긋고 그곳으로 가야 한다. 특히 퍼팅 그린위에서의 공과 홀과의 구간에서는 더더욱 가상의 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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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필자는 골퍼의 퍼팅 실력의 향상을 위해서 사진에서 와 같은 철제로 된 도구 위에서 퍼팅을 연습하기를 권한다.

대개의 골퍼들은 퍼팅 스트로크를 할 때에 백 스트로크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한다. 그러나 달리는 기차가 뒤를 걱정하지 않듯이 오직 목적지인 종착역(홀)만을 생각한다.

따라서 철제 레일위에 놓인 공앞에서 골퍼는 백 스트로크에 대한 고민을 벋어 던지고 홀을 향상 폴로스루만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홀인의 확률은 더욱 높아 질것이다.

기차는 여간해서는 탈선을 하지 않는 교통수단중에서 가장 안전한 교통편이다. 퍼팅을 할 경우에는 기차의 레일과 같이 가상의 이미지를 만든다면 훨씬 좋은 퍼팅 실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강병주 골프트레이닝 분당센터(031-712-9042)/www.freechal.com/kbj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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