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5-04 01:442004년 5월 4일 0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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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3일 일본 고베 야후BB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볼넷 1개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고 삼진도 3차례나 당했다. 타율은 0.243으로 하락.
롯데는 4-2로 앞선 9회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맞고 4-5로 패했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이승엽 3경기만에 안타…오릭스전 1안타 1볼넷
이승엽 2경기 연속 무안타
이승엽 3경기 연속홈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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