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이승엽 3경기만에 안타…오릭스전 1안타 1볼넷

  • 입력 2004년 5월 5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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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롯데 마린스)이 3경기 만에 안타를 날렸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이승엽은 5일 일본 고베의 야후BB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릭스 블루웨이브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0-5로 뒤진 2회 1사에서 왼쪽 안타를 때린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0.246. 롯데는 3-6으로 패해 오릭스전 시즌 8전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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