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박차누리 여자 400m 대회新

  • 입력 2004년 5월 11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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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육상 꿈나무’ 박차누리(경기체고)가 제4회 전국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의 단거리 승부사 미야카와 지아키(도카이대 교수) 코치가 조련하고 있는 박차누리는 12일 강원도 횡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400m 결승에서 57초05에 결승선을 끊어 김신애(시흥시청·58초89)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가 됐다. 남자 400m에서는 윤상렬(성광고)이 48초64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해머던지기에서도 장상진(한국체대)이 62m30으로 대회 기록을 갈아 치웠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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