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5-13 18:142004년 5월 13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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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인터내셔널은 13일 박지성이 지난 주말 덴하그와의 홈경기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나와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쳐 포지션마다 1명씩 선정하는 최우수선수에 뽑혔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은 지난 달 4일 스포츠위크지 선정 ‘베스트 11’에 뽑혔고 풋볼 인터내셔널에 의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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