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해 오사카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황희태(한국마사회)가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던 남자 90kg급의 박선우(용인대)도 결승에서 페레테이코 브야크(우즈베키스탄)에게 업어치기로 유효승을 거두며 우승해 한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남자 100kg급의 장성호(한국마사회)와 여자 63kg급의 이복희(인천동구청)는 은메달에 머물렀고 권영우(남자 81kg급) 조수희(여자 78kg급·이상 한국마사회) 김미정(여자 70kg급·창원경륜공단) 최숙이(여자 78kg이상급·인천동구청) 등 4명은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김상호기자 hyangs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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