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은 3-0이던 1회말 1사 2루에 상대 선발 토드 밴 포펠의 바깥쪽 초구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안타를 날렸다. 2루 주자 제프 코나인의 발이 느려 타점을 올리는 데는 실패. 이틀 연속 4타수 1안타, 타율 0.254.
최희섭은 앞으로 신시내티와 2경기를 더 치른 뒤 뉴욕으로 이동해 메츠와 4연전을 치르는데 상대 타율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안타 행진은 계속될 전망. 이 경기에선 켄 그리피 주니어가 통산 494호 결승 3점포를 때린 신시내티가 9-7로 역전승.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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