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녀 서포터스들이 늘씬한 몸매와 과감한 패션으로 유로 2004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AP통신은 17일(한국시간) 러시아전을 관전하기 위해 리스본 루스 경기장을 찾은 러시아 서포터 옐레나 네리도바(사진 오른쪽)와 카시아 폴리안스카야의 사진과 함께 '이들이 포르투갈 남성의 혼을 빼 놓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타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포르투갈 남성들은 “이들과 이야기를 한번 나눠 보는게 소원”이라며 미녀들 주변을 서성거리고 있다는 것. 실제로 포르투갈 남성 서포터인 도밍고는 러시아 여성 축구팬 옥사나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한 포르투갈 서포터는 "러시아 여자들은 정말 예쁘다. 그렇지만 불행하게도 아직 그들과 얘기를 나눌 기회를 못잡았다"며 아쉬워 하기도.[동아닷컴]
포르투갈의 서포터 도밍고가 러시아 미녀 서포터 옥사나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키스 공세를 펴고 있다. 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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