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대회 8게임 연속 우승을 맛보지 못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여전히 1위를 고수했고 이번 대회에서 공동 6위 이내만 들었어도 1위 자리를 빼앗을 수 있었던 어니 엘스(남아공)는 2위, 비제이 싱(피지)이 3위를 지켰다.
필 미켈슨(미국)은 US오픈 최종 라운드 17번 홀에서 ‘통한의 3퍼트’로 2위에 그쳤으나 랭킹은 한 단계 올라 4위를 기록했고 컷 통과에 실패한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는 5위로 떨어졌다.
한편 메이저대회 2승을 모두 US오픈에서 올린 구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112만5000달러를 받아 올해 상금 랭킹이 29위에서 6위(232만7292달러)로 수직 상승했다.
연합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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