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초이’ 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시즌 70번째 안타를 올렸다. 최희섭은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43번째 득점에 타율은 0.273. 1회초 1사 2루에서 볼넷으로 나간 뒤 알렉스 곤살레스의 홈런으로 홈을 밟은 최희섭은 2점차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오른쪽 안타를 날린 뒤 2루까지 뛰다 아깝게 태그아웃됐다. 플로리다의 9-7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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