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세리, 커-오초아와 맞대결…브리티시女오픈

박세리(CJ)가 올 시즌 미국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60만달러) 1,2라운드에서 크리스티 커(미국),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대결한다.

28일 발표된 조편성에 따르면 박세리는 29일 오후 8시24분(이하 한국시간) 올해 각각 2승과 1승을 거둔 커, 오초아와 같은 조로 첫 라운드에 돌입한다.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올 US여자오픈 챔피언 멕 말론(미국), 줄리 잉스터(미국)는 오후 3시40분에 1라운드를 출발한다.

SBS골프채널은 29∼31일은 매일 밤 10시50분부터 새벽 1시30분까지, 8월1일은 밤 11시10분부터 새벽 2시30분까지 생중계한다.

브리티시여자오픈 주요선수 조편성 (한국시간)
1라운드(29일)	2라운드(30일)	선 수
오후 3시07분	오후 7시51분	송아리,카린 코크,카트리오나 매튜
오후 3시18분	오후 8시02분	안시현,베키 브리워튼,미셸 레드먼
오후 3시29분	오후 8시13분	박지은,베키 모건,아이 미야자토
오후 3시40분	오후 8시24분	아니카 소렌스탐,멕 말론,줄리 잉스터
오후 4시46분	오후 9시30분	한희원,조안나 헤드,린다 웨스버그
오후 8시13분	오후 3시29분	김미현,로지 존스,카렌 스터플스
오후 8시24분	오후 3시40분	박세리,로레나 오초아,크리스티 커
오후 9시57분	오후 5시13분	강수연,앨리슨 니콜라스,젠나 다니엘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