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7-30 08:412004년 7월 30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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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이팅!” 다음 달 열리는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이 2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결단식을 마친 뒤 주먹을 불끈 쥔 채 선전을 다짐 했다. 총 24개 종목에 376명의 선수를 파견하는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3개로 종합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단 본진은 8월 6일 그리스 아테네로 출발한다.
안철민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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