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南이원희-北계순희 유도金 후보에

  • 입력 2004년 8월 1일 18시 23분


유도의 ‘남북 오누이’ 이원희(한국마사회)와 계순희가 아테네 올림픽 최고의 우승 후보로 꼽혔다. 국제유도연맹(IJF)은 1일 인터넷 홈페이지(www.ijf.com)를 통해 이번 올림픽 남자73kg급과 여자 57kg급 우승 후보 중 이원희와 계순희를 각각 맨 위에 올렸다. 이 홈페이지는 “2003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이원희가 지난해 코리아오픈 때 지미 페드로(미국)에게 지기 전까지 48연승을 달린 ‘한판승의 사나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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