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그리스축구협회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스트라토스 아포스톨라키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그리스올림픽팀은 카테리니에서 열린 그리스 프로축구 1부리그팀 파니오니오스 FC와의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스올림픽팀은 후반 10분 사파니스가 결정적인 골 찬스를 잡았으나 슛이 포스트를 맞고 나와 득점에 실패했다. 아포스톨라키스 감독은 경기 뒤 “얼마 전까지는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담금질을 했지만 오늘은 페이스 조절을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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