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주화 판매권자인 화동양행은 “올림픽 발생지인 아테네에서 108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를 기념하고 있어 소장가치가 더욱 크다”며 “금화 8종, 은화 16종으로 구성된 기념주화와 함께 한국을 비롯한 5대륙 32개 도시를 관통한 올림픽 성화봉송 릴레이를 기념하는 특별세트도 판다”고 밝혔다.
기념주화 뒷면에는 아테네 올림픽 공식 엠블럼이 공통으로 들어 있다. 금화는 그리스 문명과 올림픽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주제로 했으며 은화는 고대와 현대의 올림픽 종목 장면을 조합해 장구한 올림픽 역사를 돌아보게 한다.
금화는 직경 25mm에 10g, 은화는 40mm에 34g. 금은화 18종 세트는 550만원, 성화 릴레이 금은화 6종 세트는 187만원, 금은화 3종 세트는 93만5000원, 은화 2종 세트는 18만7000원. 02-3471-4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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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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