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은 19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백지훈이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승리했다.
전남은 5승1무5패(승점 16)로 5위를 마크했으나 한 경기를 남겨 놓고 1위 대전 시티즌(승점 20)에 승점 4점차가 나 우승은 힘들게 됐다.
한편 21일 최종전을 남겨 놓고 1위 대전에서 4위 수원 삼성까지 승점차가 2점밖에 나지 않아 우승의 향방은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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