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전북도청 양궁 세계타이기록 우승

  • 입력 2004년 9월 15일 17시 59분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 5연패를 이끈 박성현과 이성진을 앞세운 전북도청이 올림픽제패기념 제21회 회장기양궁대회에서 세계 타이기록으로 우승했다. 올림픽 2관왕 박성현과 이성진 김두리로 구성된 전북도청은 15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토지공사를 251-241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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