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가 17세 때인 1958년 스웨덴월드컵 때 입었던 브라질대표팀 유니폼(사진)이 약 1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런던 크리스티 경매회사는 펠레의 유니폼 셔츠가 5만9000 파운드(약 1억2000만원)를 제시한 개인 수집가에게 팔렸다고 22일 밝혔다. 이 유니폼은 펠레가 스웨덴과의 결승에서 2골을 터뜨릴 때 입었던 것. 펠레가 1970년 멕시코월드컵 결승에서 입었던 유니폼은 15만7750파운드(약 3억2000만원)의 고가에 팔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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