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명지대 여자테니스 6관왕 올라

  • 입력 2004년 9월 24일 17시 15분


여자테니스 대학 최강 명지대가 올해 전국대회 단복식 개인전에서 6관왕에 올랐다. 명지대 이진아는 24일 장충코트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대학연맹전에서 팀 선배 임새미를 2-0(6-3, 6-2)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진아는 임새미와 짝을 이룬 복식 결승에서도 장혜정(창원전문대)-김지숙(한국체대)조를 2-0(6-2, 6-4)으로 제쳤다. 이로써 명지대는 올해 들어 6번째로 단복식 우승컵을 휩쓸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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