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9-25 23:512004년 9월 25일 2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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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은 25일 불가리아 바르나시에서 열린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총회 투표에서 4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러시아의 칸티만시이스크를 23-22로 물리쳤다.
바이애슬론세계선수권대회는 1991년 창설됐으며 2009년 1월 말 개최될 예정인 평창 대회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것이다.
평창은 또 이날 총회에서 2005년 IBU 집행위원회와 2008년 바이애슬론 월드컵대회도 함께 유치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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