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한 소식통은 5일 “피펜이 시카고의 훈련 캠프가 시작되는 6일 은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산 7차례 올스타로 선정됐고 가장 위대한 NBA 50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던 피펜은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긴 팔을 이용해 상대 주득점원을 꽁꽁 묶는 빼어난 수비력으로도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피펜은 지난해 12월 무릎을 다쳐 23경기밖에 뛰지 못했고 평균득점도 5.9점에 머물러 생애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도 출장하지 못하는 수모를 안았다. 디어필드=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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