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체육회 초기에는 오늘과 같은 종합대회의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단일 종목별 경기대회를 개최하다가 종합대회는 1934년 조선체육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전 조선종합경기대회라고 본다.
일제탄압으로 중단되었다가 해방해인 1945년 10월 27일 해방후 첫대회인 제26회 대회가 개최됐으며 전국체육대회가 틀이 잡힐 무렵 1950년에는 6.25전쟁 발발로 제 31회 대회는 개최되지 않았다.
1948년 제29회 대회부터 명칭을 전국체육대회로 고치고 자유참가제를 시,도 대항제로 바꾸어짐에 따라 향토의 명예를 건 경쟁은 기록향상으로 이어져 오늘날 전국체육대회를 통하여 우수선수가 배출되고 있으며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1990년 제71회 대회에 이어 14년만에 또 다시 개최하여 충북체육 발전과 스포츠인프라 확충 등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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