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수원 삼성 ‘사랑 나눔 장터’ 열어

  • 입력 2004년 10월 14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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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16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 때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장터’를 연다. 수원 선수들이 기증한 축구용품과 연예인 한고은 한정은, 삼성전자 임직원이 무상으로 기증한 소장품을 포함한 각종 캐릭터 용품이 전시된다. 한고은과 한정은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팬사인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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