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건설은 20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조범재 황규연 김효인 김영현 윤성기가 한판씩 따낸 데 힘입어 LG투자증권을 5-2로 눌렀다.
신창건설은 이로써 지난해 10월 순천대회를 시작으로 정규대회 6회 연속 단체전을 제패해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통산 96회 우승을 견인했던 이준희 신창건설 감독은 황소 트로피 1개를 보태 민속씨름 2번째 사령탑 100회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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