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獨월드컵 예선 홈경기 상암동에서 다 열기로

  • 입력 2004년 12월 6일 18시 07분


2006독일월드컵 최종예선 홈 3경기가 모두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내년 2월9일과 3월30일, 8월17일로 잡혀있는 최종예선 홈 3경기를 모두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조 추첨식에서 북한이 한국과 같은 조에 포함될 경우 설날에 서울에서 남북축구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김상호 기자 hyangs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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