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신태용 장학회’ 23일 창립식

  • 입력 2004년 12월 20일 18시 05분


‘축구 스타’ 신태용(34·성남 일화)이 자신의 이름을 딴 장학회를 만든다. 신태용은 20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축구 꿈나무를 돕기 위한 ‘신태용 꿈나무장학회’ 창립총회를 2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신태용은 우선 5000만∼1억원의 기금으로 장학회를 세운 뒤 김광원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장 등 후원회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기금을 적립, 장학 법인으로 전환할 계획. 유명 축구 선수가 장학회를 만드는 것은 홍명보에 이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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