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4년차로 왼손 펜홀더 전형의 김경하는 28일 충북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실업 1년차인 같은 팀의 김정현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경하는 2001년 오사카, 2003년 파리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유망주.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최현진이 이정삼(KT&G)을 4-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국군체육부대(상무)가 KT&G를 3-0으로 제압하고 감격의 우승을 했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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