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은 1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05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곽 구단주를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상부 프로연맹 회장과 K리그 13개 구단 구단주, 대한축구협회 파견 대의원 2명 등 16명의 대의원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곽 신임회장은 의결정족수인 11표의 찬성표를 받았다.
프로축구연맹 회장이 대의원 총회에서 표결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상호 기자 hyangsa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