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티에리 앙리(아스날),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 호나우디뉴(바르셀로나), ‘하얀 펠레’ 안드리 셰브첸코(AC 밀란)…. 이들이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면 어떻게 될까.
유럽축구연맹(UEFA)이 축구팬 120만 명의 인터넷 투표로 선정한 ‘2004년 올해의 팀’을 20일 발표했다. 앙리, 호나우디뉴, 셰브첸코를 비롯해 파벨 네드베드(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걸출한 스타 11명이 뽑혔다.
권순일 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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