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5 KB 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신한은행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71-66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7년차 센터 신정자. 그는 63-62로 간신히 앞선 경기종료 2분55초전에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뒤 1분6초를 남기고 티즐리의 아울렛패스를 속공 레이업슛으로 연결해 67-62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천안=전 창 기자 jeon@donga.com
1Q | 2Q | 3Q | 4Q | 합계 | |
국민은행(8승8패) | 20 | 23 | 11 | 17 | 71 |
신한은행(6승10패) | 20 | 18 | 9 | 19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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