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공식 하부리그인 미국농구개발리그(NBDL)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이 화끈한 공격력으로 로어노크 대즐의 6연승을 이끌었다. 방성윤은 22일 홈에서 열린 애슈빌 앨티튜드와의 경기에서 25분을 뛰며 18점을 터뜨려 104-100 승리를 거들었다. 3점슛 4개를 던져 3개나 성공시켰고 야투 성공률은 54%이다. 뇌진탕 후유증으로 9일을 쉰 뒤 최근 3경기 연속 한 자릿수 득점에 묶였던 방성윤은 4일 애슈빌전 이후 18일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미국 진출 후 29경기 만에 통산 300점을 돌파해 316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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