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의 차세대 희망’ 유현영(성지여중)이 28일 독일 보트롭에서 열린 2005독일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최주민(성지여고)을 2-1(11-8, 5-11, 11-3)로 꺾고 우승했다. 국내 선수 중 중학생 신분으로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유현영이 처음.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박소리(화순고)-최아름(포천고)조가 말레이시아의 줄리아 페이-리디아 리야조를 2-0(15-10, 17-14)으로 꺾고 우승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