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최희섭 담장 때리는 2루타

  • 입력 2005년 3월 22일 18시 00분


최희섭(26·LA 다저스)이 우중간 담장을 때리는 2루타로 부진탈출의 시동을 걸었다. 최희섭은 22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시범경기에서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0-2로 뒤진 4회말 중견수 키를 넘겨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터뜨렸다. 조금만 더 날아갔으면 홈런이 됐을 타구.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최희섭은 시범경기 타율 0.250(28타수 7안타)을 유지했고 1타점, 7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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