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전자랜드 박수교 감독, 단장 승진

  • 입력 2005년 3월 22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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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의 박수교(49·사진) 감독이 22일 단장으로 승진했다. 국가대표팀 부동의 가드로 이름을 날렸던 박 신임 단장은 현대전자 선수와 코치를 거쳐 현대전자, 모비스 감독을 역임했고 지난해 4월부터 전자랜드 감독을 맡았다. 선수출신으로 단장이 된 것은 김인건(진로) 이인표(삼성) 최형길(TG삼보) 씨에 이어 4번째. 박성윤(57) 전 단장은 서울전자유통주식회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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