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은 3일 애슈빌 앨티튜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39분을 뛰며 30득점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자신의 종전 득점 기록(28득점)을 갈아 치우며 9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
3점슛 6개를 던져 5개를 성공시킨 방성윤은 “이틀 연속 경기를 치러 몸이 무거웠는데 뛰다보니 슛 감각이 좋아졌다”며 “동료들과 호흡이 잘 맞고 있다. 주전 두 명이 NBA에 올라가 내 공격기회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 경기에서 로어노크는 108-112로 졌다.
한편 방성윤은 자신을 지명한 KTF 추일승 감독과 5일 연고지 로어노크에서 만나 향후 계획을 의논할 예정이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