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NBDL이 발표한 부문별 집계에 따르면 방성윤은 정규리그 총 41경기에 나와 3점슛을 97차례 던져 38개를 성공시켰다. 2위는 페이어트빌 패트리어츠의 데이비드 영(66개 중 21개).
방성윤은 3일 애슈빌 앨티튜드와의 경기에서 5개의 3점슛을 넣어 한 경기 최다 3점슛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NBDL에서는 매쿼터 종료 3분 전부터만 3점슛이 인정되기 때문에 3점슛이 많을수록 고비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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