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파주공고와 이라크 아르빌 지역 고교축구 선발팀의 친선경기(동아일보사 대한축구협회 공동주최).
파주공고가 장길영과 인춘기의 연속골로 하자르 라시드가 1골을 만회한 이라크 선발팀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라크 선발팀은 두 차례 친선경기를 1무 1패로 마감했다.
이라크 선발팀의 투지가 돋보인 경기였다. 이라크 선수들은 몸싸움에서 번번이 밀렸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파주=권순일 기자 stt77@donga.com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