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일 남해스포츠파크주경기장에서 펼쳐진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예은(강일여고)과 박지영(현대청운고) 등의 활약을 앞세워 태국을 3-2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로써 3연승으로 A조 1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태국은 2승1패.
한국은 전반 13분 전가을(오산정보고)의 오른발 코너킥을 이예은이 헤딩슛, 선제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전반 25분 손사이에게 동점골을 빼앗겼으나 후반 6분 박지영의 그림 같은 논스톱 왼발 슛과 후반 30분 유영아(위례정산고)의 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권순일 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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