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J리그 조재진 2골 폭발

  • 입력 2005년 5월 1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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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축구에서 뛰는 올림픽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조재진(24·시미즈)이 1일 니혼다이라 경기장에서 열린 오미야와의 홈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혼자 몰아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13일 우라와 레즈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뽑은 뒤 침묵을 지켰던 조재진은 18일 만에 시즌 2, 3호 골을 기록했다.

권순일 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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