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비운의 투수’ 조성민 한화 입단

  • 입력 2005년 5월 5일 18시 13분


‘비운의 투수’ 조성민(32·사진)이 마침내 뜻을 이뤘다. 한화는 5일 전 요미우리 투수로 올해부터 MBC ESPN의 해설을 맡고 있는 조성민과 연봉 5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조성민은 “나를 받아준 한화와 김인식 감독, 그리고 야구선수의 길을 가도록 흔쾌히 허락해 준 MBC ESPN에 감사드리며 국내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환수 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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