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10일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북한축구협회가 정해진 기간 내에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FIFA 규율위원회의 결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FIFA 규율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북한-이란 전(3월 30일) 도중 발생한 관중 항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북한-일본 전에 대해 ‘무 관중-제3국 개최’의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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