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은 6-3으로 역전한 8회 계속된 2사 1,3루에서 투수 대신 타석에 섰다. 이에 애틀랜타는 오른손 호르헤 소사 대신 왼손 존 포스터를 냈지만 최희섭은 짐 트레이시 감독에게 시위라도 하듯 좌중간 적시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년간 35타석 28타수 만에 첫 대타 안타.
최희섭은 15일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선 8회 대타로 나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308.
장환수 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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