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왼손투수 돈트렐 윌리스가 선발로 나와 후보로 밀려났던 최희섭은 이로써 선발로 출전한 8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때렸다. 이날 현재 최희섭의 시즌 대타 타율은 6타수1안타에 불과하지만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는 0.322(90타수29안타).
하지만 LA다저스가 3-8로 졌다.
구대성(뉴욕 메츠)은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게임에서 시즌 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6-3으로 앞선 7회 1사 1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해 3분의1이닝 동안 1삼진 1볼넷에 무실점으로 막은 것. 평균자책은 3.75. 뉴욕 메츠의 10-6 승리.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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