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19살 임동현 우승…코리아국제양궁 男개인전

  • 입력 2005년 5월 20일 00시 15분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동현(19·한국체대)이 제6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 남자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대학 새내기인 임동현은 19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벌어진 남자 개인 결승에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정재헌(31·아이앤아이스틸)을 114-10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장환수 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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