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오버파로 출발한 김순희는 2일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6연속 버디 등 버디 9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단숨에 단독선두로 치고 나섰다.
2003년 하이트컵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김순희는 프로 17년차의 노장.
또 한 명의 노장인 박성자(40)도 ‘신예’ 최나연(18·SK텔레콤)과 공동 2위(4언더파 140타)를 마크해 최종 3라운드에서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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