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등의 구분 없이 모든 선수들이 각 종목에서 최고를 다투는 무대. 43개 종목 481명이 출전한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에 나서는 ‘한국의 미녀 새’ 최윤희(19)는 4월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4m) 경신에 나선다. 또 임희남(10초 62·화성시체육회)과 박평환(10초 74·조선대), 전덕형(10초 62·충남대) 등이 26년 전 작성된 서말구의 육상 남자 100m 한국기록(10초 34)을 깰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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