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는 8연승을 질주 중인 좌완 에이스 케니 로저스의 5일 등판 간격을 지켜주기 위해 박찬호를 12일 낼 것을 검토했지만 이번 주는 모든 투수에게 6일 로테이션을 실시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박찬호는 11일, 로저스는 12일 등판한다.
박찬호의 맞상대는 플로리다 좌완 알 라이터로 올 시즌 2승 6패에 평균자책 6.45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최희섭(26·LA 다저스)은 9일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서 2번 1루수로 나가 2-1로 앞선 7회 승리를 확정짓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4경기 만의 안타이자 10경기 만의 타점.
장환수 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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